'구례군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남 구례군이 영호남 화합을 위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위원장 서동용)과 구례군은 지난 29일 오전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통합 관광벨트 조성으로 구례군은 섬진강 생태자원과 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초광역관광권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인구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구례군은 주요 현안 사업으로 ▲오산권역 관광 클러스터 조성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지리산 케어팜(치유농업)...
광양시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 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실무추진...
구례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사면 유실 등 수해피해를 입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0개소에 대한 복구를 우수기 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료된 주요 구간은 구례군 산동면과 곡성군 고달면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現 지방도 861호선) 도로사면 유실피해 구간과 군도 7호선 구만저수지 인접도로 옹벽전도 구간이다. 복구비는 총 15억6000만원으로 국비 7억2000만원, 군비 8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수해복구에 따른 불편함을 참아주시고 협조해 주신 지...
전남 구례군은 25일과 28일 2차에 걸쳐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인 한시생계지원금 총 6억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총 2,675가구가 한시생계지원을 신청했고, 군은 소득과 재산 및 소득감소 사항을 조사하여 최종 1,907가구를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구례군은 25일 저소득가구 739가구에 대해 가구당 50만원, 총 3억6950만원을 1차로 지급한다. 나머지 소규모 농가 등 바우처 지급대상 1,168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당 20만원 총 2억3360만원을 오는 28일까...
전남 구례군이 25일 제71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구례군 보훈회관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칠의대대 부대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지금의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었다”며“앞으...
구례군은 7월 7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전경/사진=농업기술센터 김안란 군은 농업을 통해 구례로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한다. 농업창업 분야에서는 세대 당 3억 원을 한도로 융자를 ...
전남 구례군은 명승 제111호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 반경 500m에서 100m로 대폭 축소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구례 오산 사성암 일원’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반경 100m로 축소하고, 100m 내 개인과 문중 사유지를 보존지역에서 제외하는 안을 6월 9일 관보에 고시했다. 명승 지정사항에는 변동이 없는 결정으로, 그동안 사유 재산권 침해 와 관련해 제기되어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지정 문화재 주변을 보호하는...
전남 구례군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구례군에 따르면 농가들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일손 지원 감소가 겹치면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례군은 봄철 주요 소득작물인 매실 수확 및 분류작업을 요청한 독거노인,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취약한 농가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어 복구가 필요한 43농가에 6월말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
구례군이 장마철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배수로 등 철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10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수해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총무과 김현호 김순호 군수는 3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부서별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등 빈틈없는 현안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장마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60~74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 및 홍보, 6월 호국 보훈의 달...
전남 구례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봉성산 일원 50㏊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봉성산 군은 봉성산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으로 가지치기와 하층식생 관리, 대나무숲과 동백군락지 정비, 산수유와 동백나무 다층림 조성, 둘레길 주변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성산과 연결되는 신월리 국도 주변 숲에는 바람길을 만들어 숲 내부의 낮은 기온과 높은 습도의 효과로 미세먼지를 잡아 나무 아래로 떨어뜨리는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극대화했다. 구례읍 중앙에 ...